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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살 아이랑 함께한 성공적인 후쿠오카 여행
이와타야 꼼데가르송 오픈런 1번 최신 정보 공유
후쿠오카 쇼핑 여행 중 가장 중요한 코스 2군데 중 하나였던 꼼데가르송 오픈런
대기 1번 후기와 여행가기전 조사 내용과 다른 최신정보(2024.10.27 기준) 공유드립니다!
아이와 함께하는 쇼핑 여행인 만큼 가장 중요한 포인트로 생각했던 부분은 3가지 였습니다.
- 아이의 최소한의 움직임 : 쇼핑직전 호텔에서 충분한 휴식
- 최소 대기시간 : 최대한 빠른 순번으로 쇼핑
- 성공적인 쇼핑 : 늦게 들어가서 물건이 없는 불상사는 없어야함(중요)
아이와 함께하는 꼼데가르송 쇼핑
1) 쇼핑 전날 게스트 카드 발급(이와타야 백화점 신관 7층)
아이가 있다보니 최소한의 동선으로 여행을 계획하다 보니 텐진 미나미역 근처의 Lyf 호텔로 예약을 했습니다.
꼼데가르송 쇼핑 전날 텐진역 근처 비샵(B shop)에 단톤 제품을 보러 갔는데요.(단톤 제품 진짜 없습니다...)
잠시 시간을 내어 이와타야 백화점을 들려서 게스트 카드를 발급 받았습니다.
이 덕분에 다음 날 쇼핑 후 바로 5% 환급 혜택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맛집 웨이팅 하러 바로 출발~)
추천 경로
- 텐진역 맛집 식사(신신라멘, 모토무라 규카츠) > 이와타야 백화점
- 돈키호테 > 이와타야 백화점
2) 대기 시간 결정
여행가기전 블로그들을 보니 보통 오전 8시에 대기하러 간다는 글이 많더라구요.
애매하게 앞순번(5번 이후)이면 대기시간도 애매해질 것같아
7시 45 ~ 50분에는 도착해야겠다 라고 생각했는데
점점 가까워질수록 초조해져서 발걸음이 빨라져 생각보다 일찍 도착했습니다. ^^
- 07:45 : 이와타야 백화점 도착(아이는 와이프랑 같이 호텔에서 휴식)
- 08:00 : 슬슬 대기 인원이 몰리며(대부분 한국인) 대기줄이 생김
- 08:50 : 직원 도착하여 대기표 뽑음(입장 명수 선택 후 대기표 발급)
- 09:00 ~ 09:30 : 커피 맛집(?) 세븐일레븐 편의점 아이스 아메리카노 마시며 아기 마중가기
- 10:00 : 쇼핑 시작
여기서 중요한건 대기표 방식이 변경됬다는 점인데요.
※ 대기표 방식 변경(1인당 1개 대기표 > 일행당 대기표)
후쿠오카 꼼데가르송 쇼핑 후기들을 보니
1인당 1개씩 표를 뽑아야 한다는 글을 많이 보았는데요.(올해 8월까지도...)
다행히 제가 가기전에는 일행당 대기표로 바뀌었습니다.
처음에 생각했던 계획은 1개 대기표를 받아 9시 50분에 와이프에게 전달하여
와이프 혼자 외롭게 쇼핑 예정이었는데
(저랑 아기는 이와타야 백화점 지하 투어)
다행히 일행당 대기표로 바껴서 가족 모두(3명) 같이 들어갈 수 있엇어요.
덕분에 꼼데가르송 키즈도 아이가 원하는 제품으로 구매할 수 있었습니다.
3) 아이 동선 결정
4살 아이의 심기(?)를 거스르지 않기 위해 최대한 휴식을 취하고 쇼핑 시작 시간에 맞춰 움직였습니다.
일찍 일어나는 아이가 있거나 커플, 친구와의 여행이라면 이와타야 백화점 근처 돈키호테를
잠시 구경 가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 09:00 : 호텔에서 푹 자다가 외출 준비
- 09:30 ~ 09:40 : 호텔 출발
- 10:00 ~ 10:20 : 여유로운 쇼핑 > 치고 빠지기(20분내 쇼핑 끝!)
쇼핑 후 맛집 추천
- 히키니쿠토 코메 (함박 스테이크 맛집) : 미리 예약을 못하셨다면 현장 예약을 위해 일찍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부드럽고 촉촉한 함박 스테이크로 유명하며, 저는 10시45분에 현장 예약해 12시 15분에 식사를 할 수 있었습니다.
- 모토무라 규카츠: 가공육이지만 맛있는 규카츠로 인기 맛집 입니다. 이번에는 함박 스테이크에 밀려 방문하지 못했지만, 다음 여행 때 꼭 가볼 예정입니다!
대기 1번으로 입장할 수 있어 좋았던 점은, 일정 시간 동안 저희만의 여유로운 쇼핑을 즐길 수 있었다는 점이에요.
매장은 생각보다 작았는데, 한 번에 많은 인원을 들이지 않아서 좋았습니다.(2 ~ 3팀)
또한 직원분들이 매우 친절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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